여성을 위한 자동차 '지엠', 이미지 만들어간다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글로벌 캠페인 `핑크리본` 행사를 진행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전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으로 한국지엠은 올해로 5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캠페인 기간 중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스파크 시크릿 라벤더(Secret Spark Lavender) 모델을 전시하고, 유방암 환자들에게 응원의 엽서를 작성하는 ‘핑크 리본 희망 우체통’ 이벤트를 펼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행사장에 전시된 스파크와 응원하는 동작을 찍어 개인 SNS나 카카오 스토리 등에 올리는 이들에게는 2014년 쉐보레 핑크 다이어리를 선착순 증정하기도 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스파크에 대한 여성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9년부터 핑크 리본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모델을 출시하고, 여성의 건강까지 생각해 핑크리본과 같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 라벤더(Secret Lavender) 컬러는 연보라색의 파스텔 색상으로 지난 9월 스파크에 새롭게 적용됐다. 이로써 2014년형 스파크는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미스틱 스카이 블루(Mystic Sky Blue), 허니 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등과 함께 총 9가지 외장 색상을 갖추게 됐다.
오준엽 RPM9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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