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말띠 신생아에게 시승 이벤트 진행

발행일자 | 2014.02.18 11:39

미즈메디병원 강서점과 신생아 의전 이벤트 실시, “우리 아이 집까지 안전하게”

혼다, 말띠 신생아에게 시승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가 ‘All New 오딧세이’의 출시를 기념해 말띠 신생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 강서점과 연계해 이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와 그 가족을 ‘All New 오딧세이’로 집까지 안전하게 의전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혼다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의전 신청자를 모집해 총 10명의 아기와 가족에게 ‘All New 오딧세이’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푸짐하고 실용적인 상품도 증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특히 출산 후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많은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 나선미 씨는 “아이와 함께 퇴원하는 길에 혼다의 새로운 오딧세이를 이용하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공간이 넓어 가족 여러 명이 타고 퇴원 짐을 많이 실어도 넉넉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즈메디병원 강서점 측은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움직여야 하는 조심스러운 첫 걸음에 넓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혼다의 오딧세이를 의전차로 제공하면서 많은 산모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혼다의 ‘All New 오딧세이’는 지난 2월 6일에 출시된 2014년형 모델로, 보다 강력해진 안전 성능과 편의품목,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All New 오딧세이’는 미니밴 최초로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를 통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혼다코리아와 함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 미즈메디병원은 출산 건수가 서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병원으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왕절개 분만 낮은 병원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수상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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