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최초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 제공
팅크웨어가 3D 전자지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2014년형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마하’ 스페셜 PLUS 에디션을 출시했다.
에디션은 아이나비 RS+마하,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 6만6,000원 상당 MBC TPEG, 음성인식 마이크로 구성됐다. 특히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은 연 2만원 업그레이드 비용을 평생 무료로 제공,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RS+마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고수준인 Cortex A9 프로세서와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부팅속도와 매끄러운 3D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수신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SiRF V7 GPS엔진을 탑재해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팅크웨어 계열사인 ‘파워보이스’에서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도 탑재했다. ‘마하 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는 물론 유의어까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외에도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고해상도 클리어 타입 LCD, 운전자를 고령한 맞춤형 사용자 환경 등 팅크웨어만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과 합리적인 구성으로 ‘아이나비
RS 마하’의 히트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에서는 유일하게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 업그레이드 비용 탓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제품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3만9,000원이다.
한편, ‘아이나비 RS+마하’와 함께 울트라 트립컴퓨터도 출시한다. 트립컴퓨터는 내비게이션 매립 시 차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해주는 장치로 기존에는 차종, 연식, 내비게이션 형태마다 각기 다른 트립컴퓨터를 사용하던 것에서 울트라 트립컴퓨터는 일원화해 편리하게 매립 시공할 수 있다. 국내 출시 대부분 차종에 최적화된 울트라 트립컴퓨터는 순정 핸들리모컨의 연동 및 화면 밝기 자동 조절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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