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과거 15→19살로 나이 속여 데뷔한 이유는? "어리면 뮤지션으로 안 봐줘서"

발행일자 | 2015.03.20 11:46
윤미래, 과거 15→19살로 나이 속여 데뷔한 이유는? "어리면 뮤지션으로 안 봐줘서"

가수 타이거JK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윤미래와 실제 방송에서 부부 싸움을 했던 일화를 털어놔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윤미래가 나이를 속이고 데뷔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미래는 지난 2012년 1월 3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타이거JK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윤미래는 "친구 따라 오디션에 갔는데 카페에 나오는 음악을 흥얼거리다 바로 캐스팅이 됐다"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시켜 나이를 4살 올려서 4년간 19세로 활동했다"라며 "나이가 너무 어리면 아티스트나 뮤지션으로 잘 봐주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며 데뷔 나이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윤미래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다. 그때 정말 크게 부부 싸움을 했다. 권태기였던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RPM9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