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게이설에 휩싸였던 브라이언의 데이트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신동엽이 브라이언의 데이트 목격담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신동엽은 "집에서 혼자 나와서 차를 몰고 가는데 브라리언이 정말 유명한 톱스타와 둘이 얘기도 하고 뽀뽀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브라이언은 나를 못봤다. 나는 차를 세우고 의자를 뒤로 눕힌 후 현장을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다음날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신동엽 형이 나한테 와서 `봤다`고 하더라"며 "이름이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10년 전이지만 지금도 독보적인 배우"라며 브라이언의 키스 상대를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도 톱이라니까 느낌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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