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미얀마 손흥민 골, 손흥민 이모 열애설 당시 "다 지 팔자야, 멍청한 놈"

발행일자 | 2015.06.17 08:25
한국 대 미얀마 손흥민 골, 손흥민 이모 열애설 당시 "다 지 팔자야, 멍청한 놈"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가운데 민아와 불거진 열애설 당시 손흥민의 이모가 남긴 SNS 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손흥민의 이모 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지인이 "대박! 연락도 안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 흥민이 진짜 짜증나겠다"라는 글을 남기자 "내가 말 안 해줬나?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여자는 안 사귀는데 왜 자꾸 사귀는 것처럼 아무 부정을 안 하지? 사람들이 오해하게"라는 글에는 "다 사정이 있겠지. 무조건 민이 그 자식이 잘못이야. 멍청한 놈. 잘 헤쳐 나가야지"라고 덧붙였다.

당시 손흥민 측은 민아와의 결별설이 보도되자 애초에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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