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과거 논란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JTBC ` 썰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자녀의 입학 과정 문제점을 전하는 `썰전`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영훈 국제중학교는 객관적 채점 영역인 `교과 성적`과 주관적 채점 영역인 `자기계발과 추천서`로 선발된다.
이재용 부회장의 자녀는 객관적 채점 영역에서는 전체 지원자 155명 중 7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이철희는 "객관적 교과성적으로는 합격권에 들지 못하는 점수다. 하지만 주관적 채점 영역에선 모두 만점을 기록했고, 그러고도 (합격권이) 안 되니까 다른 사람의 (주관적 채점 영역) 점수를 조금 깎아서 합격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희는 "이유도 없이 영문도 없이 점수 깎여서 떨어진 학생들은 무슨 죄냐"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썰전` 출연자들은 "(결국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녀가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재용 부회장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용 부회장 논란, 세상에", "이재용 부회장 논란, 부정입학인가?", "이재용 부회장 논란, 맞아 그랬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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