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채령, 혹평 사진 심사평 눈길 "A컷 없어, 밀랍인형 같아"

발행일자 | 2015.06.24 02:45
'식스틴' 채령, 혹평 사진 심사평 눈길 "A컷 없어, 밀랍인형 같아"

`식스틴` 채령이 혹평을 받아 눈물을 보인 장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달 19일 Mnet `식스틴`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평가받는 메이저와 마이너 후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희 사진작가는 뻣뻣한 모습을 한 채령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A컷이 아니다. A컷이 없었다"며 "그저 밀랍인형 같은 포즈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박진영은 "춤출 땐 지난주에 너무 잘해서 메이저로 옮겨갔다. 지금 서 있는 자세도 이 사진이랑 비슷하다"며 "자세를 바꿔야 할 것 같다. 사진기 앞에서만 뭘 할 수 없다. 평소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채령은 눈물을 보이며 "갑자기 탈락 생각이 나서 후회가 됐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채령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다현, 지원과 함께 원더걸스의 `Tell Me`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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