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27일 첫 방송된 가운데, 하지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하지원은 "(극 중) 조인성이 억지로 키스하려는 장면이었다. 조인성이 하려고 할 때 저는 피하는 장면이라 촬영하기 힘들었다"라며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입술이 세게 부딪혀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로 격렬한 키스신이었다. 입안이 살짝 찢기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지원과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PM9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