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10일 출소하는 가운데, 이상민의 `고영욱 엄마` 발언이 화제다.
이상민은 과거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고영욱 사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상민은 채리나를 만나 "나는 인생이 왜 이렇게 굴곡이 심하냐"며 한탄했다.
이어 "영욱이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전화해서 진짜 살기 싫다고 하셨다"라며 "영욱이는 진짜 애다. 나한테 `아빠라고 해도 돼?`라고 묻던 녀석이다. 1,2년 알던 사람들은 (영욱이를) 모른다. 진짜 뭐가 진실인지 우리도 모르지만 17년 함께한 우리는 가족이니까 믿어줘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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