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과거 생활고 고백 “신은정과 결혼 당시 300만원 밖에 없어”

발행일자 | 2015.12.03 17:14
리멤버 박성웅
출처:/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리멤버 박성웅 출처:/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

리멤버 박성웅

리멤버 박성웅의 결혼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은다.


배우 박성웅은 과거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피플 업데이트’에 출연해 “아내 신은정과 결혼 당시 300만원 밖에 없었다”며 “결혼당시 300만원 밖에 없어 결혼식은 부조금으로 때웠고, 신혼 초 월세 방에서 살았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이어 “집이 없어 아내에게 신혼살림도 해오지 말라고 했다”며 “가전용품은 선배들이나 동료에게 결혼 선물로 달라고 해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성웅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