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달샤벳 멤버 가은과 지율이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팀을 탈퇴한다.
8일 오전 달샤벳의 소속사 측은 “가은과 지율이 이번 달까지 계약 만료 기간이었다”며 “가은과 지율이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서 계약이 끝나는 12월말 이후로 팀을 떠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은 당장 탈퇴하는 게 아니라 이번 달까지는 달샤벳으로 활동한다”며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1월 초에 발매하는 새 앨범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새 멤버 발탁 계획은 없다. 내년 1월 선보이는 앨범까지는 4인조(세리, 아영, 우희, 수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은과 지율은 이날 오전 팬카페를 통해 달샤벳을 탈퇴한다는 내용의 자필편지를 남겼고, 내년부터 각각 패션, 연기 분야에 도전할 예정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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