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바보상자 입증…운동하는 사람比 치매 확률 2배 이상

발행일자 | 2015.12.09 11:37
TV는 바보상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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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바보상자 입증 출처 :/ytn>

TV는 바보상자 입증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최대 2배 이상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건강연구소 티나 호앙 박사팀은 최근 `미국 의사협회 정신의학

저널`(JAMA Psychiatry)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이 보고서는 18∼30세 성인 남녀 32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 추적조사를 통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중 11%인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들은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이 3시간 이하인 사람들보다

인지처리 능력이 65% 이상, 실행능력은 56% 이상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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