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유작 ‘76-70=♡’, 정준일-웬디 열창 재조명 ‘감동’

발행일자 | 2015.12.09 14:05
서지원
출처:/ SBS '심폐소생송' 캡처
<서지원 출처:/ SBS '심폐소생송' 캡처>

서지원

서지원의 노래 ‘76-70=♡’을 불렀던 가수 정준일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라이브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방송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와 정준일이 서지원의 노래 `76-70=♡(사랑)`을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76-70=♡’을 함께 듀엣으로 부른 작곡가 박선주가 영상으로 의뢰한 이 노래는 서지원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다.

정준일과 웬디는 감미롭게 이 노래를 열창했고, 원곡자가 등장할 순서에는 서지원의 생전 밝은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故 서지원, 박용하가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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