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신은경이 모성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한 배우 신은경의 심경고백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신은경은 이혼 후 오랜 기간동안 아들을 2번밖에 안 봤다는 시어머니 주장에 “우리 친정엄마가 그 집에 두 번밖에 안 갔는지 여쭙고 싶다"며 “친정엄마가 시댁에 방문할 때 놀이터 앞으로 아들을 데리고 나와 만났다”라고 밝혔다.
신은경은 이어 마지막으로 아들을 만난 날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 난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함께 놀이동산에 갔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은경은 아들을 장기간 방치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양육비를 보내기 전에는 친정어머니를 통해 유모 비용이나 기타 병원비 등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월~목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