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박석민 보상선수로 삼성 行 ‘박해민과 육상부 구축?’

발행일자 | 2015.12.09 17:05
최재원
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최재원 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

최재원

최재원이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


9일 삼성은 FA 계약으로 NC로 팀을 옮긴 내야수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NC 다이노스 외야수 최재원(25)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프로에 입단한 최재원은 우투우타 외야수로 빠른 발이 돋보이는 선수로, 올해 114경기에 출전해 0.247의 타율과 2홈런, 31안타, 13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NC는 박석민을 총액 4년 96억원에 FA로 영입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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