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매니저로 오해받아…차 빼라고"

발행일자 | 2015.12.10 07:17

손준호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이 `위대한 탄생`에 출연할 당시 매니저로 오해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는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를 위해 벤을 사서 방송국에 데려다주는데 직원 분이 저를 매니저로 아시더라. 그래서 아내가 `이 분 제 남편이거든요`이라고 발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연예인이란 걸 어필하고 싶었는데, 슬펐던 게 안내하시는 분이 `차 빼요`라고 해서 다시 차에 들어가 차를 빼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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