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 완창무대 '오늘 방송된다 전해라'

발행일자 | 2015.12.15 09:31
이애란 / 사진=MBC '무한도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이애란 / 사진=MBC '무한도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이애란이 백세인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애란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데뷔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 완창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스타 판정단이 연예인의 애환을 담은 ‘백세인생’ 패러디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레드벨벳 조이는 소속사 선배 MC 이특을 겨냥한 재치 있는 “전해라” 패러디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애란의 25년 무명생활 이야기와 첫 데뷔 무대는 15일 밤 8시 55분 ‘스타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불만제로` 특집에 못 간다고 전해라 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애란은 노래 가사를 `무한도전`에 맞춰 "10주년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유재석이 있는 한 못 간다고 전해라"라고 개사해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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