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모 "돈줄이 끊기게..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발행일자 | 2015.12.15 11:14
장윤정 / 사진= tvN 'eNEWS' 캡쳐
<장윤정 / 사진= tvN 'eNEWS' 캡쳐>

장윤정 이모 폭로글이 다시금 화제다.

2013년 방송된 tvN `eNEWS`에서 장윤정 이모는 "난 솔직히 언니가 윤정이를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돈줄이 끊기게 될 테니까. 언니가 남에게 과시욕이 강하다. 이 때문에 집에 윤정이 앞으로 명품관에서 홍보물이 날아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장윤정 이모는 "장윤정은 노래를 잘해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다. 그런데 장윤정의 어머니가 어린 장윤정을 서울 유흥업소에서까지 노래를 부르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딸을 고생시켜놓고 언니는 장윤정이 4학년 때 집을 나갔다. 형부(장윤정 부친)는 밤새 일을 하고, 도시락 2개씩 싸가면서 힘들게 윤정이를 졸업시켰다"이라며 "언니가 엄마라면 진짜 이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당시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이모가 온라인상에 남긴 가족사는 모두 사실이다. 이모가 장윤정에 쏟아지는 무성한 소문에 참을 수 없어 이 같은 글을 게재한 것"이라며 "가족이기에 특별한 대응 없이 조용히 넘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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