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대놓고 못생겼다고 이야기..자신감 떨어졌다"

발행일자 | 2015.12.15 11:19
힐링캠프 박나래 /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쳐
<힐링캠프 박나래 /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쳐>

힐링캠프 박나래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저는 누가 봐도 노력형 얼굴이다. 강남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 아버지께서 이렇게 절 예쁘게 만들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본인이 못생겼다는 생각을 절대 안했다”며 “누가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 스스로는 귀염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런데 개그맨이 되고 나니까 대놓고 이야기 하더라”며 “그래서 충격을 받았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래서 ‘비호감을 좀 벗어보자’라는 생각에 성형을 시작했다”며 “그리고 붓기를 빼고 나서 석 달 뒤에 개그맨 작가실을 갔다. 예뻐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애매하게 못생겨졌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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