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15년만! 그때 그 노래 '이미 슬픈 사랑' 다시금 화제

발행일자 | 2016.01.06 10:12
슈가맨 야다 /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슈가맨 야다 /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슈가맨 야다

슈가맨 야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송은 야다의 1999년 곡 `이미 슬픈 사랑`이었다.


슈가맨 야다의 전인혁, 김다현, 장덕수가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야다는 무대 후 "야다로서는 15년만"이며 "크고 작은 공연을 하며 음악 활동을 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야다는 90년대를 풍미한 록밴드로 1999년 1집 앨범 `Wear To Healing YADA`로 데뷔해 `이미 슬픈 사랑`, `진혼`, `슬픈 다짐` 등이 히트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받았다.

이후 쇼맨에 이영현이, 프로듀서와 피아노 연주에 돈스파이크가 참여했다. `2016 이미 슬픈 사랑`은 일렉 기타 사운드가 강조된 전형적인 록발라드의 원곡을 피아노와 이영현의 보컬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어 10대~40대 100인의 청중단이 46대 54로 유희열 팀을 역주행 송의 승자로 선택했다.

야다의 전인혁이 "오랜만에 야다 멤버와 함께 자리해서 좋았다"고 했고, 김다현이 "오늘 녹화 날이 제 생일.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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