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미인계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는 서유리가 밀실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노력 없이 오현민에게 답을 얻어 쉽게 탈출한 것으로 그려졌다.
이에 서유리는 방송 직후 “현민이가 자기가 답에 근접한 것 같다고 코드를 입력할 때 넣는 카드 한장을 자신에게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참가자 전원에게 말했고, 저를 포함한 두 명이 오현민에게 카드를 주고 답을 얻어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또 “현민이가 전체 참가자 앞에서 카드 한 장을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다른 참가자 한 명이 손을 들었고, 나도 손 들었다. 카드 주고 답을 두 개 들었다. 그마저도 확실한 답은 아니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미인계를 썼다니?”라며 억울해 했다.
이어 “방송의 다른 것도 해명하고 싶은 게 많은데 정말 개인적으로 속상하다. 제가 다른 참가자에게 공유한 부분도 적지만 있다. 방송의 캐릭터나 재미를 위해 편집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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