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정우가 먼저 고백"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발행일자 | 2016.01.13 14:51
정우 김유미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우 김유미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우 김유미 "정우가 먼저 고백"

배우 김유미가 정우에 대해 과거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유미는 정우에 대해 "영화 `붉은가족`을 같이 했다. 프로모션도 같이 다녔다"라고 말했다.

정우 김유미는 2012년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유미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고백은 그 분이 먼저했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유미는 "물론 자유롭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 분도 배우고 저도 배우인지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유미와 1월 16일 결혼한다며 자필로 편지를 공개했다.

정우는 직접 쓴 편지에서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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