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개막, 이쯤되면 돌아오는 페이커의 과거 활약상 재조명...‘LOL의 제왕 답네’

발행일자 | 2016.01.13 18:58
롤챔스
출처:/라이엇게임즈
<롤챔스 출처:/라이엇게임즈>

롤챔스

롤챔스 개막이 화제다.


이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의 과거 활약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롤챔스에서 `미드마이`라는 변칙픽을 선택하고도 폭주하는듯한 맹활약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당시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SK텔레콤와 CJ엔투스의 경기에서는 이상혁이 2세트에서 미드마이(마스터이)를 선택해 해설진과 관중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상혁은 `울프` 와 `마린`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상대라이너 `코코` 신진영의 우르곳을 잡아냈고, 킬과 어시스트를 쌓으며 CS차이를 벌렸고, 이어 페이커는 교전 때마다 상대 딜러진을 순식간에 녹이며 한타 승리를 이끌었고, 기분좋은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롤챔스,오늘도 솔로랭크 안해야겠다" "롤챔스, 마이 필밴이었지 그때" "롤챔스 대단하다" "롤챔스 미친거아니야?" "롤챔스 이걸로 이길수도 있단말이야? 충격!"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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