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안내상, "우리 오월이? 아빠가 기다린고 아빤 다 괜찮다고 전해달라" 눈물

발행일자 | 2016.01.18 10:30
내 딸 금사월 안내상 / 사진=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안내상 / 사진=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안내상

내 딸 금사월 안내상 폭풍 오열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기황(안내상)이 주오월(송하윤)이 홍도였음을 알게 됐다.

`내 딸 금사월`에서 사월(백진희)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홍도(송하윤)가 친아빠를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나갔고, 홍도의 사진을 들고 있는 기황을 마났다.

기황은 “우리 오월이 아냐?”, “우리 오월이한테 말 좀 전해달라. 아빠가 기다린다고, 빨리 좀 오라고. 어떤 모습이어도 상관 없다고. 아빤 다 괜찮다고 전해달라”며 눈물로 애원했다.

오월이 홍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황은 “홍도가 내 딸이었다니... 애비가 돼서 지 새끼도 몰라 보고...”라며 후회 가득한 모습으로 오열했다.

한편, 윤현민이 자신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의 OST에 참여했다. 이번 OST는 강찬빈(윤현민), 금사월(백진희)이 주변의 방해와 서로의 오해를 극복하며 쉽지 않은 사랑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현민은 이번 OST를 통해 금사월(백진희 분)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노래했다.

윤현민은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찬사커플’에 대한 응원글을 볼 때마다 힘이 된다.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노래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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