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해강, 진언과 마지막 예감 '백석 피습 또 다른 시련'

발행일자 | 2016.01.18 11:42
애인있어요 / 사진=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 사진=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 절절한 감정 연기에 시청률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8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이날 `애인있어요`에서는 또 다른 시련을 맞이하는 해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강은 진언과의 마지막을 예감한 채 함께 먹을 저녁을 준비했다.

해강은 “우리가 이별하는 건 전적으로 나 때문이지 당신 때문이 아니다.”라며 진언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후 해강 앞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나타났고, 백석이 대신 괴한의 피습을 받아 쓰러졌다.

해강은 자신 때문에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백석을 보며 죄책감과 미안함이 뒤섞인 울분을 토해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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