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마지막 선물, "감사해" "영원히 간직할 거 같아" 울컥

발행일자 | 2016.01.18 14:38
'응답하라 1988' / 사진='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 사진='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SNS를 통해 마지막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와 덕선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혜리는 "울지마"라고 말했다.


류혜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제 마음속에 이런 좋은 드라마 영원히 간직할 거 같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 김선영은 "재미있게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일화는 "저는 이 작품 하면서 제일 큰 보물은 선영이랑 미란이 만난 거. 눈물이 벌써 앞을 가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 이세영은 "러브라인이 없는 게 좀 아쉬웠다"며 "도롱뇽 오빠라도 좀 붙여주지 진짜 잘 할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진짜 우리 치타 여사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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