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소신 발언 눈길 “어린이 출연 프로그램 반대”

발행일자 | 2016.01.28 12:08
라디오스타 헨리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헨리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헨리

라디오스타 헨리의 소신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돌+아이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헨리는 "어린이들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정말로 싫어한다.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서 이 프로그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헨리는 이어 "20대에 연예인을 해도 조금 이상해질 수 있는데, 그 어린 나이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 사람이 이상해질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없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6~7개 프로그램에서 같은 내용을 말했는데 모두 편집됐다. 이번에도 안 나갈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블락비 멤버 지코, 가수 정준영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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