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과거 연애 스타일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KBS `여유만만`에서 권율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상대가 나로 인해서 기분이 좋았으면 하는 성향이 있다. 그 사람이 가장 편해질 수 있는 스타일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권율은 지난해 6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 "가정적이면 좋을 것 같다. 요리도 좋아하고 리폼도 잘하고 페트병으로 무언가 만들기도 하고. 생활의 지혜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권율은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보면 부럽다. 센스 있고 현명한 스타일이 이상형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율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세종’, ‘브레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내딸 서영이’, ‘우와한 녀’, 영화 ‘피에타’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 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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