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9` 콘서트에서 류준열이 극중 정환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는 `응답하라1988`의 히로인 혜리,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류혜영, 최성원 등 쌍문동 5인방이 올라왔다. 또한 드라마 OST를 부른 변진섭, 노을, 와블, 박보람 등이 무대에 올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류준열은 “어떻게 보면 정환이로서 ‘응팔’ 팬들을 만나는 마지막 시간인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 알았는데, 오늘이 정환이 생일이라고 하더라.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류준열의 말에 이동휘는 “오늘 택이 방에서 모여”라며 드라마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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