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성훈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장진주(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의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한국으로 귀국한 상민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진주에게 연락했다. 상민은 진주가 전화를 받자마자 "핸드폰 도둑 내일 모레 시간되나? 청당돔 엘리지아 카페로 와"라고 당부했다.
이에 진주가 "내일은 바쁘다"며 난처한 기색을 보이자 상민은 "내가 왜 핸드폰 도둑 시간을 맞춰야 하지?"라고 응수했다.
상민은 이어 "내얼굴은 기억나? 잘생기고 막 그냥 제일 잘생긴 사람이 나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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