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드라마 `시그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제작진은 1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혜수는 "결말은 마음에 든다. 무전을 중심으로 한 세 사람의 애틋함과 간절함, 그리고 희망과 불안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다 있다. 놀랍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반면 조진웅은 이제훈의 극중 말투를 흉내내며 "수고했다. 차수현"이라며 김혜수를 다독였다. 조진웅은 또 `시그널` 스탭들에게 "정말 수고 많았고 이재한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큰 절을 올려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그널`은 3월 12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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