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달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구는 “`#태양의후예`를 통해 당신들을 얻었습니다. 죽어도 안죽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단결!”라고 덧붙였다.
진구가 열연한 ‘태양의 후예’가 38.8% 자최최고 시청률를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는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과 구원(진구-김지원)커플 모두가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윤길준(강신일) 중장은 서대영에게 “조국은 이미 상사 서대영을 인정했고 사령관으로서 나는 상사 서대영이 내 사위가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로 딸 명주와의 사랑을 인정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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