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은지원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 안재현 "결혼하고 싶어"

발행일자 | 2016.04.19 13:18
신서유기2 출처:/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캡처
<신서유기2 출처:/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캡처>

‘신서유기2’ 은지원 안재현의 발언이 화제다.

1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에서는 삼장법사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삼장법사에게는 특권이 있다. 법사 카드가 지급되고, 뽑히자마자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삼장법사를 뽑기로 했고, 퀴즈를 맞히거나 틀리기 위해선 고해성사를 해야 했다.

은지원은 게임 중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며 “그런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수근이 제2대 삼장법사로 선정됐다. 이수근은 "미친 법사를 보여주겠다. 3억 쓰겠다"고 분노하며 즉석에서 삭발을 마쳤다.

또 안재현은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안정적인 생활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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