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트너와 상생 비전 공유하는 ‘파트너스 데이’ 진행

발행일자 | 2016.04.26 20:39
△사진설명: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신규 파트너로 함께 협력하게 된 스타트업 및 쇼핑 O2O 73개사 관계자들이 새로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신규 파트너사 관계자 150여 명을 비롯해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신규 파트너로 함께 협력하게 된 스타트업 및 쇼핑 O2O 73개사 관계자들이 새로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신규 파트너사 관계자 150여 명을 비롯해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73개 신규 파트너사 임직원 150여 명 참여…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방안 모색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NAVER PARTNER’S DAY(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는 네이버와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네이버의 새로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다. 네이버는 지난해 7월, 첫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하며 16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신규 파트너로 함께 협력하게 된 스타트업 및 쇼핑 O2O 73개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와 파트너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네이버는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해외 판로 확대’ 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 파트너사 임직원 및 배우자들이 네이버와 제휴 중인 전국의 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통해 ▲국내 판로 확대 지원 ▲금융 및 경영 컨설팅 지원 ▲파트너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조사(弔事) 지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꾸준히 실행해오고 있다.

네이버는 향후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파트너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가는 등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윤영찬 부사장은 “네이버는 파트너들과 단순한 협력관계를 떠나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등한 동반자의 입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파트너사 입장에서 바라보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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