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선수 권아솔이 18초만에 KO패를 당했다.
지난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무제한급' 경기에서 권아솔은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1라운드 18초 KO패라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권아솔은 쿠와바라 키요시가 자신의 후두부를 때렸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권아솔은 미들급의 이둘희와 무제한급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둘희의 갑작스러운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웰터급과 미들급을 오가는 쿠와바라 키요시로 대결 상대가 바뀐 것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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