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첫 방송, 민아-남궁민 첫 만남부터 "동침을?"

발행일자 | 2016.05.15 12:12
미녀공심이 첫 방송
출처:/ SBS '미녀 공심이'
<미녀공심이 첫 방송 출처:/ SBS '미녀 공심이'>

'미녀공심이' 첫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는 의도치 않게 하룻밤 동침을 하게 된 공심(민아)과 안단태(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심은 자신과 언니를 차별하는 가족들에게 상처받고 옥탑에서 혼자 월세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돈이 궁해진 공심은 자신의 옥탑을 내놔야했고, 이에 새로운 세입자로 단태가 들어온 것.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마친 공심은 술김에 자신의 옥탑으로 되돌아갔다. 공심은 월세를 내놓은 사실을 깜박했고, 단태는 아직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동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아침 깜짝 놀란 공심은 옥탑에서 뛰어나왔다. 공심은 이후 전날 주유소에서 당한 폭행을 고소하기 위해 인권 변호사를 찾았고, 그 변호사는 사로 안단태였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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