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장 알 바그다디의 사망설이 제기됐다.
국정원은 지난 11일 이라크 알수마리아 TV 등은 연합군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역에서 고위 사령관들과 은신중인 알 바그다디를 공습을 단행했고 이로 인해 알바드그다디가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15일 이라크 현지 언론은 ISIL 연계매체 알아마크통신을 인용해 '알바그다디'가 6월초 연합군의 공습에 부상을 입고 지난 6.10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연합군은 진위를 확인해 줄수 없다며 특별히 확인해 줄것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한국 내 미 공군 시설 및 한국 국민을 테러 대상으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은 2015년 11월 17일 부로 전국 테러경보를 '관심→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 관련 테러대책실무회의에 따른 것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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