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카지노게임사 미투온, 中 모바일게임계 진출 본격화

발행일자 | 2017.05.31 21:21

대표앱 '풀하우스카지노' 중국버전 비안 통과

사진=미투온 제공
<사진=미투온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 미투온(대표 손창욱)이 중국 내 게임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

31일 미투온 측은 자사의 대표앱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 중국버전이 현지 문화부의 비안통과가 됐다고 밝혔다.

당초 '풀하우스카지노' 중국버전은 지난해 중국 광전총국으로부터 게임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확보한 상태였으나, 문화부의 비안 통과가 늦어지면서 2개월 가량 출시가 미뤄져왔다.



이번 비안통과는 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중화권 앱마켓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풀하우스카지노'의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미투온의 입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미투온 관계자는 "이번 비안통과를 계기로 2주 내에 중국의 iOS마켓과 텐센트, 바이두, 360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 풀하우스카지노 중국버전을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투온의 '풀하우스 카지노'는 지난 2015년 2월 출시된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버추얼 소셜 마카오'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SNS연동과 최대 12인 구성이 가능한 소셜형태의 홀덤과 바카라, 블랙잭 등 테이블 8종과 미니게임이 가미된 35종의 슬롯게임이 포함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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