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싸이월드에서 최대 방문자수를 모은 인기 미니홈피의 주인공이 화제다.
 
2005년 당시 싸이월드 측에 따르면 최대 방문자수를 모은 최고 인기 미니홈피는 연인원 1천456만명이 방문한 정려원의 미니홈피인 것으로 알려졌다.
 

려원에 이어 가수 옥주현이 1천143만명, 배우 김희선이 1천94만명, 방송인 이혜영이 1천39만명, 탤런트 소유진이 849만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치인 중에서는 전 대통령이자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397만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71만명), 고건 전 총리(65만명), 김근태 전 장관(10만명), 정동영 (6만명) 등이 있다.
 
스포츠 스타 중에서는 축구선수 안정환이 250만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186만명, 축구선수 박주영이 118만명, 유도선수 장성호가 34만명,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가 8만명을 넘었다.
 
가장 많은 친구를 가진 최다 일촌 미니홈피는 2만8천202명의 일촌을 가진 개그맨 정만호로 알려졌으며, 방송인 노홍철(1만7천327명), 얼짱 반윤희(1만6천823명), 가수 아이비(1만6천437명), 가수 비(1만4천406명) 등이 있다.
 
또한 배경음악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는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검색어 1위는 '사랑'으로 조사됐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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