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아내, 살 찌면 이혼이야! 한 눈 안 팔겠니?" 충격적 발언

발행일자 | 2017.09.03 08:10
최홍림 "아내, 살 찌면 이혼이야! 한 눈 안 팔겠니?" 충격적 발언

최홍림의 아내 몸매 지적 발언이 논란을 사고 있다.
 
최홍림은 지난 7월 방송된 '동치미'에서 최홍림은 "당신! 살찌면 이혼이야!!"라는 주제로 아내 도경숙의 몸매 관리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최홍림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아내는 키가 170㎝로 골격이 매우 크다. 조금만 살이 쪄도 몸이 좋아서 보기 안 좋게 살이 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홍림은 "우연히 아내의 젊었을 적 사진을 봤는데 너무 몸매가 좋아 깜짝 놀랐다"며 아내에게 "이렇게 이쁜 몸매는 어디 갔냐고 따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홍림은 또한 "이때 누굴 만났느냐"고 물으며 과거 교제한 남자친구를 질투했다고 털어놨다.
 
최홍림이 도경숙에게 "당신이 혹시 살찌면 난 당신이랑 안 살 거야"라며 "내가 연예인인데, 당신이 살찌고 보기 안 좋으면 다른 데 한눈 안 팔겠니?"라며 도경숙에게 몸매 관리를 주장했다고.
 
끝으로 최홍림은 "당신 살찌는 순간 이혼이야 알아서 해"라는 말로 진지하게 도경숙에게 경고하며 자신이 아내에게 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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