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지희가 닮은꼴 소유를 언급한 방송이 관심을 모은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의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길에서 진지희 씨를 만나 반갑게 인사했는데, 소유 씨였다"는 사연을 보내왔고 진지희는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너무 좋다 소유 언니 팬이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봤는데 신기해서 사진 찍었다. 나보다 훨씬 예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진지희는 1999년생으로 내년이면 성인이 된다. 진지희는 유독 닮은꼴이 많은 배우로 통한다. 최근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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