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한 여고생 차에 20대 젊은 가장 사망...청소년들 대체 왜 이러나

발행일자 | 2017.09.12 11:16
사진= YTN 보도화면
<사진= YTN 보도화면>

비행 청소년들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0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부근에서 A(18)양이 무면허로 운전 끝에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친구와 만난 후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좌회전을 하던 도중 좌측에서 직진하던 퀵 서비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강릉경찰서는 "A양이 친구와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좌측 도로에서 직진하던 퀵서비스 오토바이 운전기사와 충돌했다"며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20대 청년 퀵서비스 오토바이 기사 B씨는 가해자 A양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호송됐으나 2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운전자 무면허 여고생은 음주측정 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단순 운전 미숙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토바이 운전자는 지난해 결혼해 갓난 아이를 둔 젊은 가장이었으며, 밤늦게까지 배달일을 하고 있던 중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여고생 A양을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여고생 A양의 무면허 운전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지난 4월 전북에서도 17살 여고생 이모양이 무면허로 운전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여고생 이양이 신분증을 도용, 차를 렌트한 뒤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당시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이양은 전주시 중화산동 도로에서 앞에 가던 택시와의 추돌로 인해 차가 회전하며 인근 주유소를 들이박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와 함께 타고 있던 친구들은 병원에 입원했고, 이양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경찰에게 덜미를 잡혀 불구속 입건처리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봐서 차가 들이 받았다기 보다 오토바이가 조수석을 들이받은거 같은데 이럴 경우는 과실이 누구에게 있냐를 먼저 따져야 합니다.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은 소년법으로 보호를 해선 안되는 대상입니다. 그건 초범이 아니라 보복 집단폭행이 들어 갔다는거죠. 무면허 여고생은 철없이 혼자 행동에 대해서는 소년법이 적용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stsd****)" "이젠 또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무섭다(Born2K)" "남의 한가정을 망가뜨려 놓고 무슨 한말이 많다고 무조건 무면허 여고생은 입이 열개라도 죄인이고 죽을 죄를 졌으니 엄벌에 처해야한다 너무 안타깝네요ㅠ(jung****)" 등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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