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23일째 벤치신세?…'이승우에 찾아오지 않는 두번째 기회'

발행일자 | 2017.10.17 08:38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사진=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우의 소속팀 벨로나FC가 시즌 8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지만 이승우는 2경기 연속 벤치 신세를 지고 있다.
 
이승우의 팀 벨로나는 17일 2017~2018 시즌 세리에A 8라운드 경기에서 베레벤토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24일 라치오전에 첫 출전하며 ‘베로나에 활기를 넣어준 몇 안되는 선수’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당시 경기에서 이승우는 후반 26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투입돼, 빠른 스피드와 날렵한 패스로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23일째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벤치신세를 지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승우는 베로나와 이적료 150만유로(약 20억원)에 4년 계약을 맺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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