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가 제안하는 온국민 게임문화 발전 토크콘서트 '게임 톡(Talk) 소다(Soda)'가 2회째를 맞아 성숙한 유저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논의를 이끌어낸다.
게임위 측은 오는 20일 오후4시 전자신문인터넷 페이스북과 판도라TV, 유튜브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 제2회 게임톡소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톡소다'는 게임문화 발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게임이용자와 게임사 등 다양한 주체들간의 의견교환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는 행사다.
이번 2회 행사에서는 게임윤리전문가·변호사·게임BJ·이용자 등 총 6명의 패널이 참여해 '게임 속 언어폭력과 성희롱'이라는 주제로 지나친 욕설과 명예훼손, 성(性) 비하발언 등 네티켓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생방송을 기반으로 방송 중 제시된 이용자 의견(댓글)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으로 알려저 눈길을 끈다.
게임위 관계자는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이용자를 비롯한 게임주체들간의 의견교환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마련되는 게임톡소다가 2회째를 맞는다"라며 "게임내 네티켓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2회 게임톡소다를 통해 온·오프라인 공동의 에티켓 준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맞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게임톡소다는 오는 20일 오후 3시50분부터 전자신문인터넷 소셜 플랫폼채널(페이스북·판도라TV·유튜브) 등으로 참여·시청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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