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또’ 달라진 얼굴...“트레스젠더 수명 짧다”

발행일자 | 2018.01.05 12:39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가 또 성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트레스젠더의 수명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하리수는 채널A 토크쇼 ‘쇼킹’에 출연했을 당시 본인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리수는 트랜스젠더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하던 중 “성전환 수술 이후에 여성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1995년 성전환 수술 이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하리수는 “사람들은 내가 계속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며 “여성호르몬 주사와 약은 성전환 수술 전에 치료단계에서만 필요하므로 수술 이후엔 맞은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하리수는 “트랜스젠더들에게 갱년기가 빨리 찾아오고 수명이 짧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갱년기가 빨리 오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술하신 분도 안하신 분도 60세 되기 전에 다 돌아가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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