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부추해물칼국수-감자탕-뼈찜 그리고 가우도를 찾아서

발행일자 | 2018.01.16 18:15
'생방송투데이' 부추해물칼국수-감자탕-뼈찜 그리고 가우도를 찾아서

'생방송 투데이'에서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가야할 맛집을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부추해물칼국수 맛집과 감자탕과 뼈찜 맛집을 찾아간다. ‘그래도, 섬’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가우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대전 식객들이 손에 꼽는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대전 서구 동서대로에 위치한 ‘큰손부추해물칼국수’는 개운한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바지락,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식객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다고. 쫄깃한 면발의 비밀은 부추면으로 건강을 생각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부추를 넣었다고. 또한 바지락 해감 시간만 24시간으로, 남아있기 쉬운 벌을 말끔하게 빼낸다. 육수의 비밀은 바지락, 양파, 대파, 다시마, 북어대가리 등으로 육수를 끓인다고.


 
‘오천만의 메뉴’에서는 감자탕과 뼈찜 대결이 이어진다. ‘이화감자국’은 서울 은평구 응암로에 위치, 34년 전통을 자랑한다. 이곳은 소주와 생강, 된자을 넣고 끓여 잡내를 잡고 고춧가루, 마늘, 후추를 넣어 한 번 더 끓여 간이 배이게 한다. 이에 맞서는 뼈찜은 경기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장장원 해장국’으로 군포에서 24년간 명맥을 이어왔다. 등뼈뿐만 아니라 낙지, 오징어, 새우, 홍합, 곤이 등 여러 해물이 같이 들어가 푸짐함을 자랑한다.
 
‘그래도, 섬’에서는 강진만에 있는 8개 섬들 중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를 찾는다. 이곳에는 3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연간 7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다. 그 이유는 섬 양쪽에 있는 출렁다리를 보기위해서인데, 배를 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금만 걸으면 섬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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