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근황...파워 블로거의 잠적? "진범 고소..난 살고싶다"

발행일자 | 2018.02.02 08:15
사진=김미나 블로그
<사진=김미나 블로그>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이 불거졌던 강용석이 도도맘의 전 남편 조모씨에게 4000만원의 위자료를 물어주게 됐다. 법원은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의 불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이에 ‘도도맘’ 김미나 씨의 마지막 블로그 게시물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블로그 ‘행복한 도도맘’을 운영하며 인터넷 상에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그랬던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과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지난 2016년 8월 전 남편 조 씨와 주고받은 메신저를 마지막 게시물로 게재하고 블로그 운영을 중단했다.

마지막 게시물에 김 씨는 본인이 기소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 전 남편에게 “오빠 이제 속이 후련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전 남편은 “아니 진범을 잡아야지. 왜 네가 다 뒤집어 써?”라고 답했다.

그러자 ‘도도맘’ 김미나 씨는 “그러면 진범 고소해. 난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특히 김미나 씨는 자신의 캘리그라피 영상을 통해 “나도 모르게 너에게 보내진 편지, 고소장” “이제 보여줘 SHOW ME THE MONEY 합의금” “난 널 채용해 넌 날 악용해 변호사”라는 글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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