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린 프리쉐,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이유는? "감독과 인연으로"

발행일자 | 2018.02.14 15:38
사진=SBS sports 캡처)
<사진=SBS sports 캡처) >

아일린 프리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일린 프리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루지 대표로 지난해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했다.

한국나이로 올해 27세인 아일린 프리쉐는 대한루지경기연맹의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아일린 프리쉐는 한국 귀화 이유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2015년 독일 대표팀에서 탈락한 후 회의를 느껴 은퇴했으나 선수시절 인연을 맺은 슈테펜 자르토르 감독이 한국 국가 대표팀을 맡으면서 기회가 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일린 프리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대회에서 8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동계올림픽 루지 종목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이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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