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상화와 팬들의 응원이 화제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내일 저녁!!!!!!!!!!!!!! 힘껏 응원해 주세요!” “소리질럿” “꺄아아아악” 라는 글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화의 응원 요청에 네티즌들은 “행복 바이러스” “가즈아. 목 터지도록 응원할게요” “3연패 가즈아아아” “상대 선수 나의 등만보고 따라와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격한다. 2010년 밴쿠버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잇달아 이 종목을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은 3회 연속 금메달 도전이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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